[지방정가] 박미정 광주시의원, 광주형일자리 직장어린이집 2곳 충족률 매우 저조
2023년 11월 10일(금) 00:40 가가
건립비용만 93억원 쓰고도, 원아 충족률은 17%, 29%
광주형일자리(GGM) 공동복지프로그램 중 하나로 건립된 직장 어린이집 2곳의 원아 충족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광주시의회 박미정(민주·동구2) 의원이 광주시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월에 개원한 광주 빛그린 직장어린이집 정원은 70명이지만, 현 인원은 12명이다. 같은 기간 개원한 근로복지공단 공공 직장어린이집 정원은 120명인데, 현재 인원은 35명이다. 원아 충족률은 각각 17%와 29%에 그치고 있다.
광주 빛그린 직장어린이집의 경우 건립비 25억3900만원(국·시비)에 운영비(시비) 3억원, 근로복지공단(지원금) 1억1000만원, 보육료 등 7000만원이 지원됐다.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은 건립비 67억700만원(국·시비), 근로복지공단(운영비) 2억2800만원, 보육료 등 2억400만원이 지원됐다.
광주형일자리 직장 어린이집은 지난 2019년 광주시가 광주형 일자리 협약 당시 동종업계 대비 낮은 임금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한 주거·교통·교육 등 공동복지프로그램 계획 중 하나다.
주요 내용으로 ▲임대주택 등 주거비 지원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건립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 ▲공동 직장어린이집 건립 ▲빛그린산단 개방형체육관 건립 ▲대중교통 지원 등이다.
박 의원은 “제대로 된 수요조사도 없이 당장 현실성 없는 복지프로그램부터 먼저 추진돼 많은 예산만 투입됐다”면서“지금이라도 단편적이고 부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계획들이 없는지 점검하고 빛그린산단의 통합적인 발전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9일 광주시의회 박미정(민주·동구2) 의원이 광주시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월에 개원한 광주 빛그린 직장어린이집 정원은 70명이지만, 현 인원은 12명이다. 같은 기간 개원한 근로복지공단 공공 직장어린이집 정원은 120명인데, 현재 인원은 35명이다. 원아 충족률은 각각 17%와 29%에 그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은 건립비 67억700만원(국·시비), 근로복지공단(운영비) 2억2800만원, 보육료 등 2억400만원이 지원됐다.
주요 내용으로 ▲임대주택 등 주거비 지원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건립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 ▲공동 직장어린이집 건립 ▲빛그린산단 개방형체육관 건립 ▲대중교통 지원 등이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