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심사 통과…전남 현안사업 탄력
2023년 11월 08일(수) 21:20 가가
완도 소안~구도 연도교·순천 갯벌치유여행 머드파크 등 8개…여수시립미술관 건립 ‘재검토’
완도 소안~구도 간 연도교가 놓이고 순천에 갯벌치유여행 머드파크가 조성된다. 해남에는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가 꾸며지고 곡성에도 산림인공정원이 만들어진다. 광양 세풍일반산단 조성도 속도를 내게 된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 3일 개최한 ‘2023년 제 4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완도 등 9개 시·군이 올린 사업 중 8개 사업을 통과시켰다.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는 예산 편성 전 사업 타당성과 효율성을 심사해 중복·과잉 투자를 막고자 도입한 제도로, 300억(시·군 200억) 이상 사업의 예산 편성 전 이뤄지는 마지막 검증 절차다.
심사 대상 사업은 ▲완도 소안~구도 간 연도교 개설공사(1272억) ▲광양 세풍일반산단 조성사업(2600억) ▲순천 갯벌치유여행 머드파크(320억) ▲해남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406억) ▲곡성 인공생태형 산림인공정원 조성사업(384억) ▲구례 그린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279억) ▲목포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264억) ▲화순 농촌 돌봄마을 조성사업(222억)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사업(325억) 등 9개 사업으로,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을 제외한 8개 사업의 경우 조건부 통과돼 향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완도 소안~구도 간 연도교 개설사업은 총길이 2.07㎞(해상교량 1.35㎞·왕복 2차로)의 연도교를 건설하는 것으로, 전남도(636억)와 완도군(636억)이 127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된다.
순천에 조성되는 갯벌치유여행 머드파크는 국비(160억원) 등 320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3만1216㎡ 부지에 2층(연면적 4200㎡) 규모로 머드 놀이터, 하이드로풀, 야영장, 갯벌생태교육실, 힐링다도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남에 조성되는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는 30만㎡ 부지에 국비 200억원을 포함한 40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명품 해안가로정원(면적 1만2700㎡), 수변정원(〃 9만5000㎡), 도시정원가도(〃 9만3000㎡)를 꾸미는 게 핵심이다.
곡성에는 5만2000㎡ 부지에 2층짜리 건물 2개동(연면적 2430㎡) 규모로 인공연못·폭포·정원·전망대 랜드마크인 슈퍼트리 등을 갖춘 산림관광정원이 오는 2027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다만, 행안부는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의 경우 부적정한 준거시설 및 수요 과다 추정, 총사업비 재산정, 운영 방안의 적정성 등을 분석해 재상정하라며 ‘재검토’ 판단을 내렸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맞춤형 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보완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8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 3일 개최한 ‘2023년 제 4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완도 등 9개 시·군이 올린 사업 중 8개 사업을 통과시켰다.
심사 대상 사업은 ▲완도 소안~구도 간 연도교 개설공사(1272억) ▲광양 세풍일반산단 조성사업(2600억) ▲순천 갯벌치유여행 머드파크(320억) ▲해남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406억) ▲곡성 인공생태형 산림인공정원 조성사업(384억) ▲구례 그린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279억) ▲목포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264억) ▲화순 농촌 돌봄마을 조성사업(222억)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사업(325억) 등 9개 사업으로,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을 제외한 8개 사업의 경우 조건부 통과돼 향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해남에 조성되는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는 30만㎡ 부지에 국비 200억원을 포함한 40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명품 해안가로정원(면적 1만2700㎡), 수변정원(〃 9만5000㎡), 도시정원가도(〃 9만3000㎡)를 꾸미는 게 핵심이다.
곡성에는 5만2000㎡ 부지에 2층짜리 건물 2개동(연면적 2430㎡) 규모로 인공연못·폭포·정원·전망대 랜드마크인 슈퍼트리 등을 갖춘 산림관광정원이 오는 2027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다만, 행안부는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의 경우 부적정한 준거시설 및 수요 과다 추정, 총사업비 재산정, 운영 방안의 적정성 등을 분석해 재상정하라며 ‘재검토’ 판단을 내렸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맞춤형 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보완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