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츠페터국제보도상 특별 세미나 열려
2023년 11월 08일(수) 20:45 가가
힌츠페터국제보도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한 특별 세미나가 지난 7일 서울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사진>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 민주화운동을 해외에 알린 독일 언론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1937~2016)의 투철한 기자정신을 기념하는 상이다.
‘2023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으로 본 전쟁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2023힌츠페터국제보도상 수상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 본 ‘전쟁과 인간’의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직위는 8일 국회도서관에서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로에 선 세계상’(대상) 수상작 ‘인사이드 러시아: 푸틴의 국내 전쟁’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수상자들은 9일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10일에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전일빌딩245, 5·18민주광장과 옛 전남도청 일대, 양림동 헌트리 목사 사택(The 1904)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 민주화운동을 해외에 알린 독일 언론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1937~2016)의 투철한 기자정신을 기념하는 상이다.
조직위는 8일 국회도서관에서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로에 선 세계상’(대상) 수상작 ‘인사이드 러시아: 푸틴의 국내 전쟁’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수상자들은 9일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10일에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전일빌딩245, 5·18민주광장과 옛 전남도청 일대, 양림동 헌트리 목사 사택(The 1904)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