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신명근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당선
2023년 10월 30일(월) 14:00 가가
화순전남대병원 신명근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제 14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5년부터 3년이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진단검사의학학술대회인 ‘LMCE 2023 & KSLM 64th Annual Meeting ’에서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제14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선거를 진행했다.
신명근교수는 선거핵심 공약으로 ▲의료계 바이오팩터로서 진단검사의학의 가치 강화 ▲의료시스템·플랫폼 전문가로서 위상 확립 ▲집단지성의 총화로서 진단검사의학회 구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학회운영계획에 대해 11개의 구체적인 정책과 방향성을 발표하고, K-의료의 핵심으로 진단검사의학의 가치 강화를 제시해 높은 지지를 받았다.
신명근 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당선자는 화순전남대병원 교육연구실장, 진료처장을 거쳐 제9대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남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150억 규모 ‘첨단 정밀의료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유치하는등 국민 보건 증진과 정밀의료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고시이사·법제이사·진단혈액분과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감사를 맡고 있다. 대한혈액학회 우수연구자상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상,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연구자 선정,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등 관련 학회에서도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며 진단검사의학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대한의학회 회원학회인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2016부터 그간 연례적으로 개최해온 춘·추계 학술대회 이외에 국제학회인 LMCE(Laboratory Medicine Congress & Exhibition)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10월 18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LMCE 2023 & KSLM 64th Annual Meeting ‘에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2432명이 참가, 진단검사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역할 비전을 논의하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도모할 수 있는 대회로 진행됐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진단검사의학학술대회인 ‘LMCE 2023 & KSLM 64th Annual Meeting ’에서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제14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선거를 진행했다.
신명근 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당선자는 화순전남대병원 교육연구실장, 진료처장을 거쳐 제9대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남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150억 규모 ‘첨단 정밀의료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유치하는등 국민 보건 증진과 정밀의료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고시이사·법제이사·진단혈액분과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감사를 맡고 있다. 대한혈액학회 우수연구자상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상,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연구자 선정,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등 관련 학회에서도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며 진단검사의학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