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있슈] 택시 대신 헬기, 도심항공교통 모빌리티 ‘본에어’…‘금융의 날’ 기념식 191명 포상 수여
2023년 10월 24일(화) 18:10 가가
◇택시 대신 헬기 타는 시대…도심항공교통 모빌리티 서비스 ‘본에어’ 출시 예정
㈜모비에이션이 24일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본에어’를 선보였다. ‘본에어’는 헬기를 활용한 도심항공교통 모빌리티 서비스로, 이를 이용하면 잠실에서 20분 만에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다. 서비스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본에어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모비에이션은 서비스 출시 후 수요 데이터를 확보해 다양한 신규 노선을 구축할 방침이다.
◇자궁체부암·난소암 발생률 빠르게 증가한다
자궁체부암과 난소암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발표한 제5차 여성건강통계 결과에 따르면 2000년에 자궁체부암은 인구십만명당 3.4명, 난소암은 5.8명이었는데, 2020년에 각각 10.4명, 8.5명으로 늘었다. 또한 남성암으로 오인되기 쉬운 폐암 및 췌장암의 발생률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00년에 여성 암발생 4위였던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2020년 기준 10위로 떨어졌다.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아이유, 한지민 포함 191명 포상 수여
금융위원회가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 발전에 기여한 191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가수 아이유는 건전한 재산 형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활발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면서 공인으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배우 한지민 또한 성실한 자산 관리를 통해 금융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전파하고 기부와 봉사 활동 등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금융의 날’은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로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금융 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 화순서 개최
오는 27일부터 4일간 화순서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가 개최된다. 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제 산림치유토론회에서는 산림치유포럼회장인 충북대 산림학과 신원섭 교수의 기조연설과 더불어 벨기에, 폴란드, 대만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인사들이 초청 연사를 통해 국가별 의·과학적 산림치유 연구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르딕워킹 체험과 치유의숲 트래킹, 치유음식 조리법 나누기, 산림치유 토크콘서트 등 숲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가득 채울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북한 주민 4명 북방한계선 내려와 귀순의사 밝혀
북한 주민 4명이 24일 소형 목선을 타고 동해 북방한계선(NLL) 아래로 내려왔다. 이들은 속초 앞바다에서 오전 7시 10분께 우리 어민에 의해 발견됐으며,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목선이 발견된 속초 동쪽 해상은 NLL에서 남쪽으로 약 40∼50㎞ 떨어진 지점이다. 동해 NLL 감시·경계 태세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군은 동해는 섬이 없고 NLL 길이가 400㎞가 넘어 북한 소형 목선이 넘어오는 것을 모두 잡아내기 힘들다고 해명했다.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신임 감독, 화끈한 야구 예고
김태형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롯데 자이언츠 새 사령탑에 올랐다. 김 감독은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야구 도시 부산에 롯데 감독으로 부임해서 설레고 기대된다. 롯데 팬들은 열정적이다. 공격적이고 화려한, 화끈한 공격을 주로 하면서 찬스가 왔을 때 몰아붙일 수 있는 공격적인 야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강훈 롯데 대표이사와 선수단 대표로 전준우, 안치홍, 구승민, 김원중 등이 참가해 새 감독을 환영했다. 한편 올 시즌을 7위로 마무리하면서 6시즌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한 롯데는 지난 20일 김 감독과 3년 총액 24억원에 계약을 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모비에이션이 24일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본에어’를 선보였다. ‘본에어’는 헬기를 활용한 도심항공교통 모빌리티 서비스로, 이를 이용하면 잠실에서 20분 만에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다. 서비스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본에어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모비에이션은 서비스 출시 후 수요 데이터를 확보해 다양한 신규 노선을 구축할 방침이다.
자궁체부암과 난소암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발표한 제5차 여성건강통계 결과에 따르면 2000년에 자궁체부암은 인구십만명당 3.4명, 난소암은 5.8명이었는데, 2020년에 각각 10.4명, 8.5명으로 늘었다. 또한 남성암으로 오인되기 쉬운 폐암 및 췌장암의 발생률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00년에 여성 암발생 4위였던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2020년 기준 10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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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4일 제8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가수 겸 배우 이지은(아이유)에게 상을 전달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 화순서 개최
오는 27일부터 4일간 화순서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가 개최된다. 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제 산림치유토론회에서는 산림치유포럼회장인 충북대 산림학과 신원섭 교수의 기조연설과 더불어 벨기에, 폴란드, 대만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인사들이 초청 연사를 통해 국가별 의·과학적 산림치유 연구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르딕워킹 체험과 치유의숲 트래킹, 치유음식 조리법 나누기, 산림치유 토크콘서트 등 숲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가득 채울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북한 주민 4명 북방한계선 내려와 귀순의사 밝혀
북한 주민 4명이 24일 소형 목선을 타고 동해 북방한계선(NLL) 아래로 내려왔다. 이들은 속초 앞바다에서 오전 7시 10분께 우리 어민에 의해 발견됐으며,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목선이 발견된 속초 동쪽 해상은 NLL에서 남쪽으로 약 40∼50㎞ 떨어진 지점이다. 동해 NLL 감시·경계 태세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군은 동해는 섬이 없고 NLL 길이가 400㎞가 넘어 북한 소형 목선이 넘어오는 것을 모두 잡아내기 힘들다고 해명했다.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신임 감독, 화끈한 야구 예고
김태형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롯데 자이언츠 새 사령탑에 올랐다. 김 감독은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야구 도시 부산에 롯데 감독으로 부임해서 설레고 기대된다. 롯데 팬들은 열정적이다. 공격적이고 화려한, 화끈한 공격을 주로 하면서 찬스가 왔을 때 몰아붙일 수 있는 공격적인 야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강훈 롯데 대표이사와 선수단 대표로 전준우, 안치홍, 구승민, 김원중 등이 참가해 새 감독을 환영했다. 한편 올 시즌을 7위로 마무리하면서 6시즌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한 롯데는 지난 20일 김 감독과 3년 총액 24억원에 계약을 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