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성금 6억 돌파
2023년 09월 11일(월) 20:05 가가
11일 오전 9시까지 8389건 기부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의 모금액이 6억원을 돌파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시민모임)은 11일 모금 75일만인 이날 오전 9시까지 8389건의 기부로 6억57만3500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시민모임은 참여 건수는 단체나 모임 이름으로 참여한 경우가 포함돼 실제 모금에 참여한 인원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모임은 78주년 광복절을 3일 앞둔 지난달 12일 당시 모금액 (5억 3000여만원) 중 1차분으로 피해생존자·유족 등 원고 4명에게 각 1억원씩 총 4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시민모임은 내년 6월까지 목표 모금액 10억원을 달성할 때까지 모금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민모임은 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의 사죄가 먼저라는 이유로 우리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에 따른 판결금 수령을 거부해 온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나선 모임이다.
광주에서는 양금덕(95) 할머니와 이춘식(103) 할아버지가 정부의 제3자 변제를 거부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와 이춘식 할아버지를 상대로 광주지법에 공탁을 신청했지만 공탁관과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항고를 한 상태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시민모임)은 11일 모금 75일만인 이날 오전 9시까지 8389건의 기부로 6억57만3500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시민모임은 78주년 광복절을 3일 앞둔 지난달 12일 당시 모금액 (5억 3000여만원) 중 1차분으로 피해생존자·유족 등 원고 4명에게 각 1억원씩 총 4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시민모임은 내년 6월까지 목표 모금액 10억원을 달성할 때까지 모금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민모임은 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의 사죄가 먼저라는 이유로 우리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에 따른 판결금 수령을 거부해 온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나선 모임이다.
한편 정부는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와 이춘식 할아버지를 상대로 광주지법에 공탁을 신청했지만 공탁관과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항고를 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