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60대 운전자 중상
2023년 09월 06일(수) 11:26

5일 밤 11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오피스텔 1층 상가에 승용차가 돌진했다.<광주서부소방 제공>

광주에서 60대가 운전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11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오피스텔 1층 상가에 차량이 돌진했다는 신고를 접수됐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65)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호홉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온 A씨는 아직 의식은 없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가 내에도 사람이 있었으나,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사고 지점 인근의 집에서 출발해 골목길에서 200여m를 운전한 뒤, 큰 길에 진입하려다 돌연 차량을 멈추지 않고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오피스텔 상가까지 돌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음주·마약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졸음운전도 아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도중 지병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조향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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