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후 활력소 ‘동구 백세대학’ 개강
2023년 09월 05일(화) 20:00
어르신 250명 대상…11월까지 문화·건강 등 분야별 강좌

어르신들이 최근 광주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동구 백세대학’ 개강식에서 건강 체조를 하고 있다. <광주시 동구 제공>

100세 세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동구 백세대학’이 개강했다.

광주시 동구는 최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활력소가 될 ‘동구 백세대학’을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백세대학은 분야별(문화·건강·경제·생활 등) 전문 강좌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쌓고,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에서는 박명희 조선간호대 총장이 강사로 나서 ‘노년기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강연회가 열렸다. 또 오현숙 행복한 노후설계 연구소 소장이 건강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백세대학은 이후 ▲노년기 사회적응(9월 15일) ▲노후 경제관리(9월 22일) ▲교통안전 교육(10월 13일) ▲노년기 문화 활동(10월 20일) ▲황혼기 인생 설계(11월 3일) 순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올해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분야별 백세대학을 운영하고, 전 강좌 수료생에게는 졸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갖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존경심을 느낀다”면서 “동구 백세대학 어르신들이 새로운 인생 2막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전문 강의를 짜임새 있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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