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권 광주지검장 사의
2023년 08월 25일(금) 09:35
검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이수권(56·사법연수원 26기·사진) 광주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사직 글을 올렸다.

이 지검장은 “25년간의 검사 생황을 뒤로한개 새로운 길을 떠나려 한다”며 “각지에서 근무하는 동안 검찰 가족들에게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아 왔아 왔다”고 적었다. 그는 검찰가족들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장무상망’(오래도록 잊지말자)의 글을 남겼다.

이어 “검찰은 국민만을 바라보면서 정도를 걸으며 특유의 뚝심과 사명감으로 그동안 많은 난관을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도 난관을 모든 난관을 잘 극복할거라 믿는다”고 했다.

이 지검장은 서울 출생으로 영동고,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이 지검장은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인천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수원지검 안양지청 부장검사, 대검 공안기획관, 수원지검 2차장 등을 지냈고 2011년에는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다.

법무부는 이르면 다음 주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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