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래 예술가’ 모여라‘…전국 청소년예술제 참가자 모집
2023년 07월 26일(수) 19:50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임원식, 이하 광주예총)는 ‘2023 제3회 전국 청소년예술제’ 참가자를 오는 28일(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예선은 다음 달 4일 동영상으로 진행하며 총 20팀을 선발해 본선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본선 및 시상식은 31일(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에서 진행하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 방영.

이번 예술제는 예향 광주의 미래가 될 예술가 청소년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연은 국악, 연예, 음악, 연극, 무용 등 5개 부문에서 펼쳐진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대학생, 초·중·고교생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시상 내역은 광주시장상부터 교육감상, 의장상, 광주예총 회장상 등이며 상금 규모는 총 2800만 원에 달한다.

광주예총 임원식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들의 예술의 꿈을 담아내는 무대가 사라졌다”며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창의적 예술가로 성장하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꿈을 향해 다가서는 교두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접수방법은 참가신청서와 영상물을 이메일로 첨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예총 홈페이지 참조.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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