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빌딩245는 문화예술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청년예술기획창고’의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문화기획자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로 건물, 도심 등을 활용하는 문화예술기획 이론강의부터 실무과정까지 마련돼 있다.

강사로는 김꽃비 독립문화기획자가 오를 예정. 김씨는 그동안 청년문화허브 운영위원, 쥬스컴퍼니 10년후그라운드팀 팀장을 역임했으며 오월길문화기획단 달 comm 등의 행사를 기획한 바 있다.

총 8명의 청년(19세 이상~34세 이하)을 선정해 다음달 9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멘토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차시에 문화기획 기초이론을 공부한 뒤, 2차시에 심화강의를 통해 ‘좋은 기획과 나쁜 기획’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후 3차시부터는 조별 기획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한다. 끝으로 9월 2일에 참가자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모니터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하면 수료증을 발급(교육생 요청시)해주는 교육 특전도 제공된다. 수강료 무료. 구글 폼 접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