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위 콩쿠르 광주서 열린다
2023년 07월 19일(수) 21:45 가가
‘솔림 성악콩쿠르’ 본선 무대…21일 전남대 민주마루서
전국단위 콩쿠르 무대가 지역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워크위드어스가 주최하고 솔림성악콩쿠르운영위가 주관하는 ‘제2회 솔림 성악콩쿠르’ 본선 무대가 오는 21일 오후 5시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 오른 경연자들은 한국 가곡 1곡과 독, 불, 이, 영미 가곡 중 1곡, 오페라, 오라토리오, 콘체르토 아리아 중 1곡의 총 3곡을 과제곡으로 연주하게 된다. 모든 곡은 원어·원조로 암보(악보 없이)해야 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 서울 삼익아트홀과 14일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예선<사진>을 거쳤다. 총 103명이 접수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올라 총 1900만 원 상금을 두고 경합한다. 1등 수상자는 수상의 영예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한편 최고 득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솔림특별상을 비롯해 광주전남 소재 중·고교 졸업 후 타지에서 공부한 대학생(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인우특별상, 광주전남 소재 대학 재학생(졸업생) 중 최고득점자에게 수여하는 광주오페라단 특별상 등도 수여된다.
콩쿠르 관계자는 “이번 콩쿠르는 장차 국내외 무대를 비상하게 될 미래 주인공들의 무대”라며 “문화예술계의 지평을 열어갈 미래세대의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료 진행, 입상자 맞추기 등의 경품제공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문의는 솔림성악콩쿠르 사무국.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워크위드어스가 주최하고 솔림성악콩쿠르운영위가 주관하는 ‘제2회 솔림 성악콩쿠르’ 본선 무대가 오는 21일 오후 5시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 오른 경연자들은 한국 가곡 1곡과 독, 불, 이, 영미 가곡 중 1곡, 오페라, 오라토리오, 콘체르토 아리아 중 1곡의 총 3곡을 과제곡으로 연주하게 된다. 모든 곡은 원어·원조로 암보(악보 없이)해야 한다.
한편 최고 득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솔림특별상을 비롯해 광주전남 소재 중·고교 졸업 후 타지에서 공부한 대학생(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인우특별상, 광주전남 소재 대학 재학생(졸업생) 중 최고득점자에게 수여하는 광주오페라단 특별상 등도 수여된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