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꿈꾸는 우리들’ 참가자 모집
2023년 07월 13일(목) 19:55
청소년 성평등 진로교육 선착순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경례, 이하 재단)이 2023년 청소년 성평등적 진로교육 지원사업 ‘꿈꾸는 우리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 말일까지 30명 이내 선착순 마감.

이번 교육은 중학생들이 직업별 성역할 고정관념을 탈피해 균형 잡힌 직업선택 관점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여섯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공정무역과 친환경 화장품에 대해 체험하는 ‘EDS 교육’, 메카트로닉스와 인공지능, 천체·천문 분야를 탐구하는 ‘4차산업’, (치)의학·약학 분야의 실습수업 ‘메디컬’, 영상크리에이터와 프로파일링을 전문으로 공부하는 ‘전문직’, 바리스타나 쇼콜라티에를 공부하는 ‘푸드’ 분야. 특수분장을 배우고 조명작품을 제작하는 ‘문화예술’ 분야가 예정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작년에는 이론 수업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체험키트를 추가해 풍부하게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중학생 시기부터 성평등적 관점 아래 직업선택의 자율성을 확보하는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비 무료. 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지원하면 된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