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달빛통맹 포크콘서트’
2023년 07월 11일(화) 21:15
22일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달구벌과 빛고을이 기타의 선율로 통(通)한다.

(사)광주민예총과 달빛포크협회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2023 달빛통맹 포크콘서트’가 오는 22일(오후 7시)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달구벌과 빛고을의 앞 글자를 딴 이번 공연은 양 도시의 포크 음악 교류를 통해 동서 간 화합을 도모한다는 목표를 갖고 기획됐다.

먼저 15일에는 달빛통맹 포크버스킹이 이어진다. 오후 6시 풍암호수공원에서 진행하는 공연에는 공성길, 여우비, 오명자, 정남호 등의 뮤지션이 자리를 빛낸다. 이어 22일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하는 포크콘서트는 대구팀에 기타리시모, 이내꿈(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 광주팀에 이광배, 이형주, 별밤친구들(국순철, 이미랑, 한종면)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달빛밴드도 무대에 올라 양 도시의 교두보 역할을 자임한다. 장혜란(건반), 양희범(기타), 조중현(베이스), 사군(드럼)이 연주할 예정이다.

무료 초대 공연, 자세한 내용은 광주민예총 전화 문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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