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1기 원우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2023년 04월 16일(일) 21:15
원우들의 화합 한마당, 봄꽃처럼 흐드러졌다
김여송 광주일보 회장 등 60여명 참석…시상식·경품추첨행사 등
배상수 원우회장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단합 다질 것”

2023 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1기 원우회장배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15일 함평 엘리체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김여송 광주일보 회장과 배상수 원우회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개막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명주 기자 mjna@kwangju.co.kr

“봄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날, 원우들과 함께 화합의 한마당을 펼칠 수 있어 기쁩니다.”

광주일보 제11기 리더스 아카데미 원우들이 만개한 봄꽃과 함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2023 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1기 원우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5일 함평 엘리체 컨트리클럽에서 김여송 광주일보 회장과 배상수 원우회장 (성주종합개발㈜ 대표이사)을 비롯한 원우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골프대회는 리더스 아카데미 11기 배상수 원우회장이 주최했으며, 참가자들은 4인 1팀씩 총 14개 팀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배상수 원우회장의 시타로 막을 올린 이날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페리오 우승은 최장열 원우가 차지했으며, 여성 신페리오 우승은 조성화 원우, 최저 타수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이범일 원우가 수상했다. 이어 양승훈, 최보은 원우가 남녀 롱기스트, 신상옥, 노명아 원우가 남녀 니어리스트를 차지했다.

11기 원우회는 골프 단합대회를 마치고 광주시 서구 치평동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로 자리를 옮겨 저녁 만찬을 즐겼다.

만찬자리에서는 경기 결과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경품 추첨행사 등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배상수 원우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원우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리더스 11기 골프대회에 참가해 준 원우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카데미 강의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단합된 원우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1년을 맞은 광주일보 리더스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 수준 높은 강의와 토론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주요 영역의 시대적 과제와 해결책을 집중 탐구하는 최고급 교육 프로그램이다.

리더스 아카데미 다음 강연은 오는 18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인 권일용 범죄학 박사가 강단에 오른다. 또한 음악회 등 문화·공연 행사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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