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향유의 기회·콘텐츠 교류 확대
2023년 01월 10일(화) 19:20 가가
ACC재단, 17일 설립 1주년
‘전쟁 후에’ 북유럽 유통, 어린이 체험관 개편, ‘메타버스 어린이체험관’의 서비스 런칭…
오는 17일 설립 1주년을 맞는 ACC재단은 올해 문화콘텐츠의 보급을 매개로 문화 향유 기회 증진과 아울러 다양한 기관과 콘텐츠 교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 1년 동안 기관 운영 체계를 정립하고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등 조직 안정화를 추진했다. 지난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ACC 창제작 공연과 전시 등 66건을 유통했다.
특히 5·18 이야기를 다룬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야외 공연으로 재제작해 세종과 밀양, 진주 등 전국 4곳에서 순회 공연을 진행했다. 한국현대무용협회에서 안무가상과 무용수상을 받은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는 프랑스와 헝가리 무용축제에 초청 받았으며 올해는 6월 미국 무용축제 초청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선보인 ‘키자니아 GO! 광주’는 한달 간 2만2000여 명이 방문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ACC 대표 콘텐츠인 어린이 가족문화축제 ‘하우펀 8’은 친환경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5만8000여 명이 방문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오는 17일 설립 1주년을 맞는 ACC재단은 올해 문화콘텐츠의 보급을 매개로 문화 향유 기회 증진과 아울러 다양한 기관과 콘텐츠 교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5·18 이야기를 다룬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야외 공연으로 재제작해 세종과 밀양, 진주 등 전국 4곳에서 순회 공연을 진행했다. 한국현대무용협회에서 안무가상과 무용수상을 받은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는 프랑스와 헝가리 무용축제에 초청 받았으며 올해는 6월 미국 무용축제 초청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선보인 ‘키자니아 GO! 광주’는 한달 간 2만2000여 명이 방문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ACC 대표 콘텐츠인 어린이 가족문화축제 ‘하우펀 8’은 친환경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5만8000여 명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