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0년 기념하며…광주YWCA 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2022년 12월 27일(화) 20:45 가가
29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YWCA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제23회 광주YWCA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
2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에는 김순자 단장을 비롯해 58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광주YWCA 100주년을 맞이한 만큼 연주자와 청중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다채로운 곡으로 마련됐다.
먼저 합창단이 모차르트의 ‘아베 인간으로 나신’과 줄리오 카치니의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국현의 ‘예수님 말씀하셨네’, 조혜영의 ‘주는 포도나무’, 에드윈 호킨스의 ‘오 해피 데이’등 9곡을 선보인다. 이어 소프라노 박성경과 테너 김진우, 메조소프라노 신재희와 알토 가현주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지금 이 순간’, 빅터 허버트의 ‘말괄량이 마리에타’ 중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 프란체스코 사르토리의 ‘그대와 함께 떠나리’를 노래한다.
또 첼리스트 나인국 , 김기용 , 주윤아, 김한솔 등 4명으로 이뤄진 첼리슈필 앙상블이 빌헬름 피첸하겐의 ‘아베 마리아’,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를 무대에 올린다.
예매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2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에는 김순자 단장을 비롯해 58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광주YWCA 100주년을 맞이한 만큼 연주자와 청중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다채로운 곡으로 마련됐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