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과 만나는 피아니스트 송민경 독주회
2022년 12월 18일(일) 19:35 가가
21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피아니스트 송민경의 피아노 독주회가 21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호남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송민경은 광주예술고와 전남대 음악대를 졸업한 뒤 오리건대 음악대학에서 피아노 연주 및 교수법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광주 피아노 아카데미, 한국피아노 학회,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등의 음악예술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로베르트 슈만의 곡을 올린다.
먼저 ‘아라베스크’를 선보이고 숲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숲의 정경’, 뤼케르트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곡이자 슈만이 사랑한 클라라에게 안겨준 곡인 ‘헌정’을 연주한다.
이어 ‘봄밤’을 펼쳐 보인뒤 ‘크라이슬레리아나’로 막을 내린다.
공연은 마하나임 앙상블이 주최하고 광주예고, 전남대 음악대학 동문회, 미국신시네티 음악대 동문회, 오리건 음악대 동문회 등이 후원한다. 전석초대.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호남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송민경은 광주예술고와 전남대 음악대를 졸업한 뒤 오리건대 음악대학에서 피아노 연주 및 교수법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무대에는 로베르트 슈만의 곡을 올린다.
먼저 ‘아라베스크’를 선보이고 숲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숲의 정경’, 뤼케르트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곡이자 슈만이 사랑한 클라라에게 안겨준 곡인 ‘헌정’을 연주한다.
이어 ‘봄밤’을 펼쳐 보인뒤 ‘크라이슬레리아나’로 막을 내린다.
공연은 마하나임 앙상블이 주최하고 광주예고, 전남대 음악대학 동문회, 미국신시네티 음악대 동문회, 오리건 음악대 동문회 등이 후원한다. 전석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