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담론지 ‘창’ 겨울호 발간
2022년 12월 13일(화) 19:50
광주 문화 이슈·문화전당 발전 계획 수립 과제 등 다뤄
올해 광주 문화현안 핫 이슈는 무엇이었을까?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 문화담론지 ‘창’ 겨울호(통권59호·사진)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재단 편집위원인 김정희 광주문인협회 부회장의 ‘참 좋은 말을 씁시다’로 창을 연다. 특집 기획은 ‘2022 광주 문화현안 핫 이슈’. 기획를 필두로 모두 네 개의 글이 실렸다.

강신겸 전남대 교수의 ‘문화전당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의 의미와 과제’, 임인자 소년의서 대표의 ‘광주광역시 예술인 지위와 권리 보장 조례 제정, 무엇이 달라지나’, 정두용 청년문화허브 이사장의 ‘문화로 먹고 살기가 가능하려면?’, 장도국 배우의 ‘광주 예술계 권리 침해 이슈’를 만날 수 있다.

‘핫피플 인터뷰’에서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만나 민선 8기 문화정책과 문화도시 광주에 대한 견해를 들어본다. 또한 ‘문화인 인터뷰’에서는 광주 곳곳의 명소지를 주제로 음반을 발매한 이승규 작곡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가 추구하는 예술세계를 들여다본다. 이어지는 ‘청년문화인’에서는 김가영 첼리스트를 통해 농약통으로 첼로를 만들어 연주해 화제가 된 유니크첼로 그룹 ’콰르텟’을 소개한다.

‘우리 신화의 밑바탕’에서는 김상윤 (재)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고문의 ‘마고여신-마지막 이야기’가 연재되며 ‘문화공감_진단’에서는 박호재 전 광주문화재단 정책실장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에 대해 진단해본다.

또한 ‘문화공감_리뷰&프리뷰’에서는 광주와 성남의 두 번째 도시교류전시의 내용을 담았다. ‘문화공감_문화톡’에서는 이하린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청년활동가의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 본 문화도시 광주에 대한 생각을 들어본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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