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베트남 응에안성 예술인 함께 전통공연
2022년 12월 07일(수) 20:05 가가
‘화합’주제 문화교류행사…10일 전통문화관
광주시 무형문화재와 베트남 응에안성 예술인이 함께하는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0일 ‘베트남 응에안성 예술인 광주 초청 공연’으로 장소는 전통문화관.
이번 행사는 광주와 베트남 응에안성 간 자매결연 후 첫 번째 열리는 전통문화교류 행사다. ‘화합’을 주제로 광주시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와 응에안성 전통문화예술센터의 전문예술인들이 출연한다.
광주에서는 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방성춘과 제자의 ‘춘향가 中 춘향 추천 대목’,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문명자와 제자들의 ‘흥보가 中 제비노정기’, ‘신 뱃노래’를 연주한다.
베트남 응에안성 전통문화예술센터의 예술인들은 허몽족 민속춤 ‘기원’을 선보인다. 허몽 부부의 일과 행복 등이 담겨 있다.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킨족 민속춤 ‘비쟘 고향의 정’이 펼쳐진다.
공연은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이번 행사는 광주와 베트남 응에안성 간 자매결연 후 첫 번째 열리는 전통문화교류 행사다. ‘화합’을 주제로 광주시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와 응에안성 전통문화예술센터의 전문예술인들이 출연한다.
베트남 응에안성 전통문화예술센터의 예술인들은 허몽족 민속춤 ‘기원’을 선보인다. 허몽 부부의 일과 행복 등이 담겨 있다.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킨족 민속춤 ‘비쟘 고향의 정’이 펼쳐진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