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장은녕과 ‘낭만의 밤’…19일 광주 디엠홀서 독창회
2022년 11월 15일(화) 20:15 가가
슈베르트 등 6명 작곡가 12곡
소프라노 장은녕 독창회가 19일 오후 3시 광주디엠홀에서 열린다.
(사)빛소리오페라단과 전남오페라단 주최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슈베르트와 헨델, 안정준 등 6명의 작곡가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주에는 천현주가 함께한다.
소프라노 장은녕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부천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네오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이후 오페라 ‘팔리아치’, ‘라 트라비아타’,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수많은 콘서트를 선보이며 광주와 부산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선보이는 노래는 총 12곡으로 슈베르트 ‘바위 위의 목동’과 헨델의 ‘사랑스런 그대 눈동자여’, ‘참 기쁨’, ‘나를 울게 하소서’와 리스트의 ‘오 내가 꿈꾸는 동안’, ‘즐겁게 그리고 슬프게’, ‘오 사랑하라 그대가 사랑할 수 있는 한’이다.
이어 안정준의 ‘아리아리랑’, 에이미 비치의 ‘세 개의 브라우닝’, ‘봄의 해’, ‘사랑! 단하루’, ‘내 마음을 당신께 보냅니다’, 도니체티의 ‘주위는 침묵에 잠겨’를 노래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062-227-7440)로 예매하면 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사)빛소리오페라단과 전남오페라단 주최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슈베르트와 헨델, 안정준 등 6명의 작곡가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주에는 천현주가 함께한다.
이날 선보이는 노래는 총 12곡으로 슈베르트 ‘바위 위의 목동’과 헨델의 ‘사랑스런 그대 눈동자여’, ‘참 기쁨’, ‘나를 울게 하소서’와 리스트의 ‘오 내가 꿈꾸는 동안’, ‘즐겁게 그리고 슬프게’, ‘오 사랑하라 그대가 사랑할 수 있는 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