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15회 학술심포지엄 개최
2022년 11월 14일(월) 19:30
16일 5·18기록관
호남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김덕진, 이하 재단)은 오는 16일(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15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여행기로 만나는 호남의 역사와 문화’이며 구한말 부산상법회의소(오늘날 상공회의소)소속의 서기였던 일본인 마스다 고조의 보고서를 중심으로 여행기로 만나는 호남의 역사와 문화를 고찰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노성태 남도역사문화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성일 광주여대 교수가 ‘여행기로 본 호남의 역사와 문화’를 발표한다. 노영기 조선대 교수는 ‘구한말 일본인의 시선에 반영된 전라도’를, 조광철 광주역사민속발물관 학예연구실장은 ‘여행기사 속의 면직물’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차철욱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교수, 이향준 전남대 교수, 임선화 광주교육대 강사가 각 주제별로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포럼 원고(자료집)는 15일 오후 6시 이후 www.rcef.or.kr에서 참조 가능하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