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 자극 ‘이두환 작가와 떠나는 수수께끼 여행’
2022년 11월 13일(일) 20:00 가가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2023년 2월 26일까지
2023년 2월 26일까지
아이들의 흥미를 자아내는 체험형 전시가 열린다.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이두환 작가를 초청, 어린이 전시를 열고 있다.
‘이두환 작가와 떠나는 수수께끼 여행’(2023년 2월 26일까지)전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전시다.
이두환 작가는 토끼 등 동물의 형상을 빗대어 현대인의 초상과 인간의 관계 맺기, 인간의 양면성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 전시작들은 이 작가가 그려놓은 토끼 형상에 아이들이 자신만의 얼굴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환상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루이스 캐럴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현실과 환상의 세계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소설 속 주인공 앨리스는 환상의 세계에서 다양한 모습의 캐릭터들을 만나는데, 생명이 없는 카드까지도 살아있는 개체로 그려진다.
전시장에는 앨리스가 경험했던 것같은 대형 체스판이 설치돼 있다. 아이들은 스스로 체스의 말이 돼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이 과정에서 멋진 모자와 안경을 쓴 토끼 등 이두환 작가가 창조한 의인화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은 전라남도 교육청 등과 연계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시골 마을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예술공연 ‘주니어 메타_버스(MetaBus)’도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타악그룹 ‘아냐포’(수북초), 타악그룹 ‘얼쑤’(월산초) 등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30일에는 담양 용명초등학교에서 광주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이두환 작가를 초청, 어린이 전시를 열고 있다.
‘이두환 작가와 떠나는 수수께끼 여행’(2023년 2월 26일까지)전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전시다.
이번 전시작들은 이 작가가 그려놓은 토끼 형상에 아이들이 자신만의 얼굴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환상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루이스 캐럴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현실과 환상의 세계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소설 속 주인공 앨리스는 환상의 세계에서 다양한 모습의 캐릭터들을 만나는데, 생명이 없는 카드까지도 살아있는 개체로 그려진다.
지금까지 타악그룹 ‘아냐포’(수북초), 타악그룹 ‘얼쑤’(월산초) 등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30일에는 담양 용명초등학교에서 광주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