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모자와 늑대’ 클래식으로 만나요
2022년 08월 31일(수) 19:30 가가
광주문예회관, 4일 공연마루
‘명작동화와 클래식의 만남.’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동화음악극 ‘빨간 모자와 늑대’<사진>가 오는 4일(오전11시·오후3시) 광주광연마루에서 상영된다. 이번 작품은 그림 형제의 ‘빨간 모자와 늑대’를 최원선 작곡가가 동화 음악극으로 각색해 어린이를 위한 키즈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원작인 그림형제의 ‘빨간 모자와 늑대’를 토대로 몸이 아픈 할머니를 위해 음식 바구니를 들고 길을 나선 빨간 모자 꼬마아가씨가 늑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토리텔러 변신영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귀여운 일러스트 영상과 클래시칸 앙상블의 연주가 더해져 눈과 귀가 즐거운 동화 음악극을 선사한다. 작품은 ‘길 떠난 빨간 모자’, ‘늑대가 할머니 집에’, ‘집으로 돌아온 빨간 모자’를 비롯해 총 16곡의 클래식 창작곡들로 채워진다.
클래시칸 앙산블은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을 지향하는 연주단체로 줄리어드, 맨해튼, 메네스 대학 출신의 연주자들로 2007년 결성됐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최원석, 바이올린 최유진, 비올라 이은원, 첼로 장혜리, 클라리넷 오유선, 피아노 김활란이 참여한다.
전석 1만원. 문의 062-613-8233.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동화음악극 ‘빨간 모자와 늑대’<사진>가 오는 4일(오전11시·오후3시) 광주광연마루에서 상영된다. 이번 작품은 그림 형제의 ‘빨간 모자와 늑대’를 최원선 작곡가가 동화 음악극으로 각색해 어린이를 위한 키즈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스토리텔러 변신영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귀여운 일러스트 영상과 클래시칸 앙상블의 연주가 더해져 눈과 귀가 즐거운 동화 음악극을 선사한다. 작품은 ‘길 떠난 빨간 모자’, ‘늑대가 할머니 집에’, ‘집으로 돌아온 빨간 모자’를 비롯해 총 16곡의 클래식 창작곡들로 채워진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