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최종 수상작가 시상식이 26일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대상(상금 1000만원) 수상자 정경자 작가, 신진작가상(상금 500만원) 수상자 선민정 작가, 심사위원 안소연 미술비평가 등이 참석했다. 수상작가에는 이듬해 가을 별도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하고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제23회 광주신세계미술제 1차 선정작가전에는 수상작가 이외에 노은영, 서영기, 선민정, 설박, 송석우, 유지원, 이세현, 정경자의 작품이 작가들의 포트폴리오와 함께 전시 중이다. 이번 선정 작가전 이후에는 이설(제22회 신진작가상), 문선희(제22회 대상) 등 수상작가들의 초대 개인전이 이어진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