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빛그린산단 연관기업 유치 자동차산업 메카 육성”
2022년 08월 03일(수) 19:35 가가
[민선 8기 단체장에 듣는다]
지역민 소득 증대·성장 동력 확보·함평형 일자리 창출 박차
4·4·8 체험 프로젝트 조속 완성 체류형 관광도시 함평 조성
지역민 소득 증대·성장 동력 확보·함평형 일자리 창출 박차
4·4·8 체험 프로젝트 조속 완성 체류형 관광도시 함평 조성
“함평의 30년 후를 바라보고, 지역민의 소득 증대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함평형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3일 광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선 8기 7대 핵심 공약 사항을 제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 건설을 다짐했다.
이 군수는 2020년 4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후 지난 2년간 빛그린국가산단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확정과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축산특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지정, 함평 자동차극장·함평천지길 조성 등 성과를 거뒀다.
이 군수는 7대 핵심공약으로 빛그린산단 자동차산업단지 조성과 함평천지한우 명품 브랜드 육성, 농수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4·4·8 함평체험 프로젝트 완성, 함평형 건강관리 지원시스템 구축, 인재양성기금 100억 확보, 도로망 등 지역인프라 확충을 내걸었다.
이어 “3만 군민의 삶을 이끄는 책임과 의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항상 겸허한 자세로 오직 군민과 함평 발전만을 생각하며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 민선 7기 후반을 자평하면.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빛그린산단 이전 확정, 코로나19 위기 대응, 함평자동차극장·함평천지길 조성을 통한 4·4·8 함평체험 프로젝트,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운영 등을 민선 7기 후반기 성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전남 최고 득표율이라는 결과는 지난 2년간 함평의 변화를 끌어낸 것에 대해 군민들께서 많은 점수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4년 또한 절대 자만하지 않고 초심의 자세로 ‘함평의 재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재선에 성공하며 중단 없는 함평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잡았다. 지역경제를 살릴 방안은?
▲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면서, 지역경제 분야 공약을 특히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했다. 군민이 잘 사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빛그린산단의 자동차산업 중심지 조성과 농공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 추진, 함평전통시장 역량 강화를 통한 활성화 추진, 인구소멸 위기 지역지원 특별법 적극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고 군민 여러분께 조속한 실현을 약속한다.
함평에 최근 찾아온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빛그린국가산단이다. 월야면 빛그린국가산단은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운영과 더불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이 확정되면서 자동차산업의 신흥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빛그린산단에 자동차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빛그린산단과 인접한 월야·해보·나산 일대에 배후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해 함평 인구유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책은.
▲ 지방인구 소멸위기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자체의 가장 큰 관심 사안이다. 정부의 인구소멸 위기지역 지원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고,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함평형 일자리 창출 인프라 구축, 빈집 활용한 귀농인 주거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민의 소득 증대와 성장 동력 확보,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청·장년 워크숍, 벤치마킹 등을 통해 함평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
- 4·4·8 함평체험 프로젝트는 계속되는가?
▲ 4·4·8 함평체험 프로젝트는 관광객이 함평 숲에서 4시간, 바다에서 4시간, 8시간은 함평 숙소에서 숙박하는 프로젝트이다. 4·4·8 함평체험 프로젝트를 완성해 체류형 관광도시 함평을 조성하겠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동부 숲세권 인프라를 강화하고 서부 해양권 인프라를 확충함과 동시에 민간자본을 투입한 숙박시설 마련, 먹거리촌 조성 등 체류형 관광단지와 휴양단지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 군민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은.
▲ 전남 최고 득표율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다시 한번 함평군수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감사드린다. 지난 민선 7기에는 군정 발전을 위한 씨앗을 뿌렸다면, 앞으로 4년은 그 씨앗들이 튼튼하게 자라 열매를 맺고 수확물을 거둬들일 수 있도록 하겠다. 믿고 선택해주신 군민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일 잘하는 청렴한 군수’가 되겠다. 또 당당한 군수로서 탄탄한 함평을 만들 것이다. 더 값지고 보람된 4년을 보내기 위해 더욱더 힘차게 발로 뛰고 군민 여러분과 소통할 것이다.
/함평=한수영 기자 hsy@kwangju.co.kr
이상익 함평군수는 3일 광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선 8기 7대 핵심 공약 사항을 제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 건설을 다짐했다.
이 군수는 7대 핵심공약으로 빛그린산단 자동차산업단지 조성과 함평천지한우 명품 브랜드 육성, 농수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4·4·8 함평체험 프로젝트 완성, 함평형 건강관리 지원시스템 구축, 인재양성기금 100억 확보, 도로망 등 지역인프라 확충을 내걸었다.
- 민선 7기 후반을 자평하면.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빛그린산단 이전 확정, 코로나19 위기 대응, 함평자동차극장·함평천지길 조성을 통한 4·4·8 함평체험 프로젝트,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운영 등을 민선 7기 후반기 성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 재선에 성공하며 중단 없는 함평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잡았다. 지역경제를 살릴 방안은?
▲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면서, 지역경제 분야 공약을 특히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했다. 군민이 잘 사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빛그린산단의 자동차산업 중심지 조성과 농공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 추진, 함평전통시장 역량 강화를 통한 활성화 추진, 인구소멸 위기 지역지원 특별법 적극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고 군민 여러분께 조속한 실현을 약속한다.
함평에 최근 찾아온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빛그린국가산단이다. 월야면 빛그린국가산단은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운영과 더불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이 확정되면서 자동차산업의 신흥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빛그린산단에 자동차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빛그린산단과 인접한 월야·해보·나산 일대에 배후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해 함평 인구유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책은.
▲ 지방인구 소멸위기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자체의 가장 큰 관심 사안이다. 정부의 인구소멸 위기지역 지원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고,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함평형 일자리 창출 인프라 구축, 빈집 활용한 귀농인 주거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민의 소득 증대와 성장 동력 확보,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청·장년 워크숍, 벤치마킹 등을 통해 함평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
- 4·4·8 함평체험 프로젝트는 계속되는가?
▲ 4·4·8 함평체험 프로젝트는 관광객이 함평 숲에서 4시간, 바다에서 4시간, 8시간은 함평 숙소에서 숙박하는 프로젝트이다. 4·4·8 함평체험 프로젝트를 완성해 체류형 관광도시 함평을 조성하겠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동부 숲세권 인프라를 강화하고 서부 해양권 인프라를 확충함과 동시에 민간자본을 투입한 숙박시설 마련, 먹거리촌 조성 등 체류형 관광단지와 휴양단지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 군민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은.
▲ 전남 최고 득표율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다시 한번 함평군수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감사드린다. 지난 민선 7기에는 군정 발전을 위한 씨앗을 뿌렸다면, 앞으로 4년은 그 씨앗들이 튼튼하게 자라 열매를 맺고 수확물을 거둬들일 수 있도록 하겠다. 믿고 선택해주신 군민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일 잘하는 청렴한 군수’가 되겠다. 또 당당한 군수로서 탄탄한 함평을 만들 것이다. 더 값지고 보람된 4년을 보내기 위해 더욱더 힘차게 발로 뛰고 군민 여러분과 소통할 것이다.
/함평=한수영 기자 hs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