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펀빌리지, 야간관광 활성화 협약
2022년 06월 13일(월) 00:30 가가
관광 홍보·프로그램 소개 협력
군산시가 원도심인 시간여행마을의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군산시는 지난 8일 군산시간여행마을의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펀빌리지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펀빌리지 협동조합 소속 게스트하우스 홍보와 펀빌리지 협동조합 관광상품 야간 프로그램 소개, 관광지도·군산관광 홍보 물품 등을 지원한다.
펀빌리지 협동조합은 야간관광 이벤트 공동 추진과 게스트하우스 이용객 대상 여행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군산 야간관광 명소 소개 및 프로그램 홍보 등을 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은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시간여행마을의 낮의 모습만을 알고 떠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야간 경관이 멋진 신흥동 도시숲공원과 말랭이마을, 해망굴, 초원사진관 등 곳곳의 야간 명소를 찾아 색다른 야경을 구경하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펀빌리지 협동조합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시형민박(게스트하우스)의 합법화를 이루어낸 게스트하우스 조합으로 현재 22개의 게스트하우스가 조합원으로 활동하며 시간여행마을의 대표적인 여행숙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군산시는 지난 8일 군산시간여행마을의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펀빌리지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펀빌리지 협동조합 소속 게스트하우스 홍보와 펀빌리지 협동조합 관광상품 야간 프로그램 소개, 관광지도·군산관광 홍보 물품 등을 지원한다.
이 자리에서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은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시간여행마을의 낮의 모습만을 알고 떠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야간 경관이 멋진 신흥동 도시숲공원과 말랭이마을, 해망굴, 초원사진관 등 곳곳의 야간 명소를 찾아 색다른 야경을 구경하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