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화폐 연계 ‘다이로움 택시 앱’ 출시
2022년 05월 26일(목) 19:40 가가
호출료·별도의 수수료 없어
익산시가 익산 지역화폐 다이로움과 연계한 택시 호출앱 ‘다이로움 택시’를 출시해 다음 달 2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다이로움 택시는 호출료가 없어 다른 택시앱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택시기사에게는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이로움 택시 앱 설치, 쿠폰 코드 입력, 친구 초대 시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자동결제 시에는 마일리지가 2%씩 적립된다. 지역화폐 다이로움과 연계해 택시 요금을 결제할 경우에는 결제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도 제공된다.
이용객들은 ‘승객 선호 옵션 기능’을 통해 택시기사에게 미리 요청 사항을 전달할 수도 있다.
지난 16일부터 체험 운영 중인 다이로움 택시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황희철 익산시 교통행정과장은 “기존의 서동콜과 보석콜이 다이로움 콜센터로 통합돼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다이로움 택시는 호출료가 없어 다른 택시앱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택시기사에게는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객들은 ‘승객 선호 옵션 기능’을 통해 택시기사에게 미리 요청 사항을 전달할 수도 있다.
지난 16일부터 체험 운영 중인 다이로움 택시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