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중앙시장에 ‘청년몰’ 조성…8월 개장
2022년 05월 15일(일) 19:10 가가
맛집·서비스 시설 등 17개 점포
익산 중앙시장에 복합 청년몰이 들어선다.
익산시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을 리모델링해 8월 개장한다고 밝혔다.
복합 청년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놀이공간, 상인과 고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조감도>
총면적 952㎡ 규모로 1층에는 8개의 특색 있는 맛집 점포, 2층에는 9개의 서비스업 시설 등 총 17개 점포가 들어선다.
시는 최근 예비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달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청년 상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어 청년상인 육성재단을 통한 필수적인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특색있는 점포 구성과 창업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젊은 층이 찾을 수 있는 청년몰을 조성해 전통시장을 젊음과 상생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익산시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을 리모델링해 8월 개장한다고 밝혔다.
복합 청년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놀이공간, 상인과 고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조감도>
시는 최근 예비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달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청년 상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어 청년상인 육성재단을 통한 필수적인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특색있는 점포 구성과 창업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젊은 층이 찾을 수 있는 청년몰을 조성해 전통시장을 젊음과 상생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