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패션주얼리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뿌리 기업의 집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38개 뿌리단지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 공동 활용시설 개선, 근로환경 증진을 위한 편의시설 구축 및 공동 혁신 활동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국비 2억4000여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억9500만원을 확보했다.

주관 기관인 산업시험연구원은 패션주얼리단지에 입주한 22개 기업에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 온라인 판매를 위한 사진 촬영, 장소 대여 등 홍보콘텐츠 제작 ▲ 공동 판촉용 주얼리 샘플 및 판촉물 제작 등 홍보활동 ▲ 온라인 판매·유통 전문가 마케팅 전문교육 ▲ 라이브 커머스 교육 및 전시회 참가비 지원 ▲ 바이어 발굴 등 신규 판로개척 등을 돕는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