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대불 치안협의체 첫 대면 회의
2022년 05월 01일(일) 17:40 가가
영암경찰은 최근 영암 대불산단 지역의 안정적인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기업·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불산단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암 부군수와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산단대불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5개월간 추진한 생활안전·교통안전·외사치안 3개 분야 33개 과제 중 성과가 두드러진 25개 과제에 대한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또 향후 추진과제로 신호 연동제 확대와 3무(무등록·무면허·무보험) 오토바이 단속 강화, 대불 부두 인근 가변 중앙분리대 설치방안 등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태규 영암경찰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일상회복에 접어든 만큼 민·관·경의 협력을 더욱더 곤고히 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등 치안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
영암 부군수와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산단대불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5개월간 추진한 생활안전·교통안전·외사치안 3개 분야 33개 과제 중 성과가 두드러진 25개 과제에 대한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서태규 영암경찰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일상회복에 접어든 만큼 민·관·경의 협력을 더욱더 곤고히 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등 치안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