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봉선2동 윤석열 지지 40% 육박 ‘이례적’
2022년 03월 13일(일) 19:55 가가
제5투표소 38.8% 기록
3·9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텃밭’인 광주 봉선 2동 제5투표소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0%에 가까운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지역이 나왔다.
이는 윤 당선인이 광주 전체에서 기록한 득표율 12.7%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남구 불로초등학교에 마련된 봉선2동 제5투표소에서 윤석열 당선인은 704표를 얻어 38.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윤 당선인은 봉선2동 전체에서도 27.1%에 달하는 득표율을 얻어 광주 전체보다 2배 이상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는 봉선 2동에서 11.39%의 표를 얻었다. 2017년 19대 대선에서 봉선 2동 득표율은 문재인 후보 57.09%, 안철수 후보 33.39%, 홍준표 후보 2.48%를 기록했다.
윤 당선인이 이 곳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은 광주의 대표적인 ‘아파트 부촌’이라는 점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2006년 입주한 한국아델리움1단지 155㎡의 경우 지난해 9월 16억4000만원에 손바뀜됐다.
2017년 8억~9억대에서 5년새 2배 가량 오른 가격에 실거래 된 것이다. 이 아파트 같은 평형의 공시가격은 최고 11억3000만원으로 1주택 소유자 기준 종전 종부세 납부 기준인 9억원을 훌쩍 넘는다.
이에 따라 현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으로 꼽힌 아파트가 몰려 있는 봉선2동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이 치솟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이는 윤 당선인이 광주 전체에서 기록한 득표율 12.7%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윤 당선인은 봉선2동 전체에서도 27.1%에 달하는 득표율을 얻어 광주 전체보다 2배 이상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는 봉선 2동에서 11.39%의 표를 얻었다. 2017년 19대 대선에서 봉선 2동 득표율은 문재인 후보 57.09%, 안철수 후보 33.39%, 홍준표 후보 2.48%를 기록했다.
윤 당선인이 이 곳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은 광주의 대표적인 ‘아파트 부촌’이라는 점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7년 8억~9억대에서 5년새 2배 가량 오른 가격에 실거래 된 것이다. 이 아파트 같은 평형의 공시가격은 최고 11억3000만원으로 1주택 소유자 기준 종전 종부세 납부 기준인 9억원을 훌쩍 넘는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