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희 초대전, 화폭에 풀어놓은 유토피아의 세계
2022년 03월 01일(화) 23:20 가가
28일까지 여수미술관
사람들은 저마다 유토피아를 꿈꾼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하지만, 상상속에서 이상향을 그리며 현대인들은 위안을 받고, 팍팍한 삶에 활력을 얻는다.
서양화가 장연희 작가가 화폭에 풀어놓는 것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유토피아의 세계다. 싱그러운 자연과 그 속에서 노니는 사슴들을 통해 작가는 몽환적인 환상의 세계로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장연희 작가 초대전이 오는 28일까지 여수미술관(여수시 도원로 263-1)에서 열린다. ‘NATURE 자연, 감성의 파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장 작가는 자신만의 시선으로 구현한 이상향을 선보인다.
화사한 색감과 경쾌한 조형미가 어우러진 작품들은 봄 냄새가 물씬 난다. 인간과 동물, 자연의 아름다운 동행과 공존을 이야기하는 작품들은 꽃과 나무, 사슴, 숲의 향기가 어우러져 독창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그림에 등장하는 숲속 풍경은 마치 꿈 속에서 본 듯하다. 작가는 유년 시절, 자연 속에서 느꼈던 편안함과 즐거운 추억들에서 길어올린 다채로운 풍경, 이야기들을 다양한 색감과 상징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표현했다.
그의 작품은 두툼한 붓질이 인상적이며 인간 내면의 강한 생명력을 표현하기 위해 낡은 칫솔을 활용해 거친 느낌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거친 붓질과 색의 대비로 몽환적인 풍경을 만드는 작가의 작품에는 무엇보다 사슴이 자주 등장한다. 인간과 자연을 이어주는 매개처럼 보이는 사슴은 인간의 모습을 투영한 것으로 다양한 표정과 몸짓 속에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듯하다.
조선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장 작가는 지금까지 15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광주시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작가회, 아트포럼인터네셔널, 예인회 회원등으로 활동중이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서양화가 장연희 작가가 화폭에 풀어놓는 것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유토피아의 세계다. 싱그러운 자연과 그 속에서 노니는 사슴들을 통해 작가는 몽환적인 환상의 세계로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화사한 색감과 경쾌한 조형미가 어우러진 작품들은 봄 냄새가 물씬 난다. 인간과 동물, 자연의 아름다운 동행과 공존을 이야기하는 작품들은 꽃과 나무, 사슴, 숲의 향기가 어우러져 독창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거친 붓질과 색의 대비로 몽환적인 풍경을 만드는 작가의 작품에는 무엇보다 사슴이 자주 등장한다. 인간과 자연을 이어주는 매개처럼 보이는 사슴은 인간의 모습을 투영한 것으로 다양한 표정과 몸짓 속에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듯하다.
조선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장 작가는 지금까지 15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광주시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작가회, 아트포럼인터네셔널, 예인회 회원등으로 활동중이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