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헬스케어 로봇실증단지’ 우수사례
2022년 02월 16일(수) 19:15 가가
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선정
광주테크노파크는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기반조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테크노파크가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의료·헬스케어로봇 분야를 특화 육성하기 위해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헬스케어로봇 실증센터를 구축, 지역 헬스케어로봇 기업이 겪는 어려움인 인허가 지원을 위해 KOLAS 공인시험기관의 인정범위를 확대해 의료기기와 전자기적합성 등 총 6개 분야의 공인시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제품을 생산하고, 생산제품을 지역에서 시험·인증,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향상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광주시는 지역 헬스케어로봇 기술·제품의 사업화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후속사업으로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기존 구축된 헬스케어로봇 실증센터를 활용해 헬스케어로봇 기술·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36억원이 투입된다.
광주시가 중첨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과 연계해 지역 내 라이프케어로봇·의료기기 관련 산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헬스케어로봇 실증센터 인증 기반을 활용해 지역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과 융합 아이템 발굴을 통해 지역 중소 헬스케어기업이 성장하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이번 사업은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테크노파크가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의료·헬스케어로봇 분야를 특화 육성하기 위해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헬스케어로봇 실증센터를 구축, 지역 헬스케어로봇 기업이 겪는 어려움인 인허가 지원을 위해 KOLAS 공인시험기관의 인정범위를 확대해 의료기기와 전자기적합성 등 총 6개 분야의 공인시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이밖에 광주시는 지역 헬스케어로봇 기술·제품의 사업화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후속사업으로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기존 구축된 헬스케어로봇 실증센터를 활용해 헬스케어로봇 기술·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36억원이 투입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