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충국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신임 회장 취임
2022년 02월 16일(수) 16:06 가가
17일 광주 제이아트웨딩컨벤션
원충국(57·사진)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신임 회장(삼원에스티에스㈜ 대표이사)이 17일 취임한다.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는 이날 오후 4시 광주시 서구 벽진동 제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제30차 정기총회 및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는 지난 1993년 창립한 제조 중심 중소기업 경제단체이다. 1990년 출발한 무진융합회가 전신이다.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500여 회원사의 20개 단위융합회가 참여하고 있다. 업종 간 학습 조직, 공동사업, 기술융합 활동에 역점을 두고 광주·전남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원 신임 회장은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명품융합회에서 5년 5개월 동안 활동했다.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2년 삼원종합상사를 창업했다.
지난 2014년 삼원에스티에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2018년 명품융합회 사무국장, 2020년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조직상임위원장, 2021년 명품융합회 회장 등을 지냈다.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소기업계에서 다른 업종 간 교류 역할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융합교류회 참여와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며 “다른 업종의 경영자들이 지식,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고 융합해 각 사가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는 이날 오후 4시 광주시 서구 벽진동 제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제30차 정기총회 및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원 신임 회장은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명품융합회에서 5년 5개월 동안 활동했다.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2년 삼원종합상사를 창업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