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세번째 개인전, 존재 너머의 본질 ‘남겨진 자들의 시간’
2022년 02월 10일(목) 22:30 가가
11~20일 예술공간 집
서양화가 이철규 작가 개인전이 11일부터 20일까지 광주 예술공간 집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월 서울 인사아트프라자에 이은 개인전이다.
‘남겨진 자들의 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우리 곁에 존재하는 사물과 사람들의 모습에 반추된 사유의 심상들을 시각화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에서 눈에 띄는 건 다양한 사물의 형태를 변형하고 재구성한 독특한 화면과 강렬한 색상이다. 그의 작품들은 의자, 옷, 꽃, 인간, 심장 등의 구체적 사물이 토대가 되지만 작가는 외형의 모습에 천착하지 않고 그 너머의 본질을 바라본다. 작가의 작품들은 보색대비의 색채와 해체된 형상이 어우러져 새로운 조형미를 만들어낸다.
의자와 인물을 소재로 ‘남겨진 자들의 시간’에서는 추억과 선택, 좌절과 희망 등 인간의 힘겨운 삶을 ‘의자’라는 작은 공간에 투영,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심장’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작품, 소녀들의 찬란한 청춘을 위해 헌사하는 마음을 담은 ‘소녀에게 바침’ 등도 만날 수 있다.
이 작가는 전남대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수학했며, 개인전 2회와 남부현대미술제 및 서울, 광주 신세대 유망작가 초대전, 담빛예술창고 신관 개관전 ‘ART_Hybrid’전 등에 참여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남겨진 자들의 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우리 곁에 존재하는 사물과 사람들의 모습에 반추된 사유의 심상들을 시각화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의자와 인물을 소재로 ‘남겨진 자들의 시간’에서는 추억과 선택, 좌절과 희망 등 인간의 힘겨운 삶을 ‘의자’라는 작은 공간에 투영,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작가는 전남대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수학했며, 개인전 2회와 남부현대미술제 및 서울, 광주 신세대 유망작가 초대전, 담빛예술창고 신관 개관전 ‘ART_Hybrid’전 등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