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열림굿’ 올해 첫 공연 시작합니다”
2022년 02월 07일(월) 22:10
빛고을국악전수관, 10일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 빛고을국악전수관(광주시 서구 금호동)이 10일 오후 7시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올해 첫 공연을 펼친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03년부터 운영해 온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은 광주의 대표적인 국악 상설 프로그램으로 판소리, 국악 관현악, 실내악, 가야금·아쟁·거문고 독주회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왔다. 매년 40여회의 공연에, 매회 120여명 이상이 관람하며 인기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무대는 2월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모두 40차례 열린다.

개막공연에는 타악그룹 얼쑤<사진>를 초청해 열림굿, 설장구, 부포놀음, 모둠북과 사물놀이 등을 선보인다. 특히, 열림굿은 문을 여는 굿으로 2022년 임인년 관객들의 무병장수와 평안, 그리고 목요열린국악한마당 모든 공연이 성황리에 마쳐질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오는 17일에는 박정아명창의 판소리 연구소 남도민요 공연이, 24일에는 사단법인 풍류회 죽선방의 광주 향제풍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오는 3월에는 오은수 가야금 연주회를 시작으로 전남도립국악단 임서연의 ‘심청가’ 공연, 남도전통춤가락연구원 박순영 원장의 ‘전통춤’, 소리꾼 한지연의 판소리 무대, 김형석의 대금연주회 등이 펼쳐진다.

매회 공연은 유튜브 채널 ‘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10월 개관한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연면적 2000㎡(지하2층, 지상3층)규모로 광주에서 유일하게 국악전용 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국악전수실과 국악박물관 등을 구비하고 있다. 무료 관람. 문의 062-350-4557.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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