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명품 브랜드 유지·관리에 최선…농업소득 증대 힘쓸 것”
2022년 02월 03일(목) 01:00
전북 한우광역브랜드'참예우' 권용학 대표이사
“참예우가 만들어지고 성장하기까지 전북도, 축산관련 기관 및 단체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로 모든 관계자분과 전북도민, 그리고 전국의 소비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예우 권용학 대표이사는 “참예우가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에서 2010년~2012년 3년 연속 대통령상(대상), 2013년~2020년 8년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수상한 것은 축산농가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명품 브랜드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수입소고기 개방으로 우리 한우 소비시장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지만, 참예우는 6개 지역축협과 연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품질 한우생산을 위한 사양기술과 질병예방, 자급 조사료 생산기반 확보로 원가를 절감하고 있다.

권용학 대표는 “앞으로도 참예우는 자녀를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생산에서부터 정성과 사랑으로 바른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농가에서 키운 한우를 좋은 가격에 팔아주는 역할을 해 농업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에서 원활한 소비유통에 앞장서고,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수도권 진출로 전북지역 대표 한우 참예우가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 국민이 전북지역에서 생산한 한우고기 ‘참예우’의 소비 촉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일보=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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