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새해를 응원하겠~어흥…광주신세계갤러리 신년기획전
2022년 01월 12일(수) 23:00 가가
2월 20일까지
나폴레옹이 등장하는 유명한 작품을 패러디한 ‘내 사전에 불가능이 없다’의 주인공 ‘작호’(鵲虎)는 그래피티 작가 최혁이 까치와 호랑이에서 모티브를 따와 만든 캐릭터다. 전시장 벽면에 라카 스프레이로 그린 그림은 해학이 넘친다.
유명한 시리얼 광고에 등장하는 ‘호랑이’는 황중환 작가에 의해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대형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임인년의 멋진 출발을 시작한다.
광주신세계갤러리 신년기획전 ‘My Grrreat 2022’가 오는 2월20일까지 관람객을 만난다. 갤러리가 매년 진행해온 신년기획전은 전통 띠 문화가 갖고 있는 상징성과 작가들의 기발한 해석, 흥미로운 표현이 어우러져 언제나 즐거운 풍경을 연출해왔다.
올해는 일러스트, 디자인, 공공미술, 공예, 그래피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7명의 작가를 초대했다. 작가들은 단군신화, 전래동화와 속담, 격언에 등장하고 1988년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로 사용되는 등 우리와 친숙한 ‘호랑이’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유쾌하게 해석, 색다른 작품을 내놓았다. 해학과 유머가 담긴 작품들은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사진 스폿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래픽 디자이너, 만화가 등으로 활동하는 황중환 작가의 ‘Super Tiger’ 시리즈는 호랑이가 등장하는 시리얼 광고에서 영감을 받은 벽화와 일러스트 작품이다. 부드럽고 힘도 세고 정의로운 호랑이의 모습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작품으로 따뜻함이 느껴진다.
공예 디자이너 김지영의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은 광목 천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작업한 작품이다. 어미 호랑이와 새끼 호랑이, 까치와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판화가 정승원의 실크스크린 작품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호랑이들은 때론 능청스럽게, 때론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전하며, ‘숨은 그림 찾기놀이’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또 디자이너 최지선은 ‘호랑이 잇기-산수도’ 등의 작품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미디어아티스트이자 DJ로 활동하는 이조흠은 리드미컬한 음악과 함께 빛나는 태양의 영상 작품 앞에 무엇인가 갈구하는 호랑이의 모습을 담은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윤연우는 작자 미상의 민화 병풍 ‘월매산도 외’를 재해석해 자신만의 휴식을 취하는 호랑이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해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광주신세계갤러리 신년기획전 ‘My Grrreat 2022’가 오는 2월20일까지 관람객을 만난다. 갤러리가 매년 진행해온 신년기획전은 전통 띠 문화가 갖고 있는 상징성과 작가들의 기발한 해석, 흥미로운 표현이 어우러져 언제나 즐거운 풍경을 연출해왔다.
올해는 일러스트, 디자인, 공공미술, 공예, 그래피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7명의 작가를 초대했다. 작가들은 단군신화, 전래동화와 속담, 격언에 등장하고 1988년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로 사용되는 등 우리와 친숙한 ‘호랑이’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유쾌하게 해석, 색다른 작품을 내놓았다. 해학과 유머가 담긴 작품들은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사진 스폿으로도 인기가 많다.
![]() ![]() |
| 황중환 작 ‘배려와 여유 넘치는 슈퍼타이거’ |
![]() ![]() |
| 김지영 작 ‘범접할 수 없는 매력’ |
판화가 정승원의 실크스크린 작품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호랑이들은 때론 능청스럽게, 때론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전하며, ‘숨은 그림 찾기놀이’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또 디자이너 최지선은 ‘호랑이 잇기-산수도’ 등의 작품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미디어아티스트이자 DJ로 활동하는 이조흠은 리드미컬한 음악과 함께 빛나는 태양의 영상 작품 앞에 무엇인가 갈구하는 호랑이의 모습을 담은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윤연우는 작자 미상의 민화 병풍 ‘월매산도 외’를 재해석해 자신만의 휴식을 취하는 호랑이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해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