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 가을밤 적시는 ‘플루트 파노라마’
2021년 09월 10일(금) 07:00
15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피아졸라, 프랑크의 곡을 플루트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진다.

최지혜<사진> 플루트 독주회 ‘플루트 파노라마’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서울 윈드 앙상블, 앙상블 시나위 등과의 협연무대를 통해 관객과 만나온 최 씨는 이날 공연에서 19세기부터 21세기까지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을 조화롭게 시도해 다양한 플루트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19세기 초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함부르크 소나타’로 시작해 19세기 말 후기 낭만주의 음악을 꽃 피우는 프랑크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그리고 20세기 전 세계에 탱고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소개한 피아졸라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탱고의 역사’를 들려준다. 또, 21세기 현대 주법과 세련된 리듬으로 이루어진 클락의 ‘플루트 독주를 위한 줌 튜브’ 까지 다채롭고 색다른 연주를 만날 수 있다.

최 씨는 이날 해설자로도 변신해 작품소개를 비롯해 연주와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 등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최 씨는 광주예고, 이화여대 졸업 후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연주자과정을 밟았다. 목포대, 광주대 외래교수를 거쳐 현재 조선대에 출강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 협연자로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이철민은 광주예고, 한예종 예비학교와 예술사과정을 졸업했으며 광주시향, 부산시향 등과 협연했다. 현재 세종대, 계원예고에 출강중이다. 전석 초대. 사전 예약 필수.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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