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매천도서관 가을맞이 독서 프로그램
2021년 09월 06일(월) 19:55 가가
구례군이 매천도서관에서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작가 최설희씨의 인문학 특강 ‘나도 내 이름으로 책 한 권 내고 싶은데’와 독서의 달 홍보 이벤트, 책 읽어주는 시간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천사, 방광초 유물전시관, 호양학교 등을 탐방하는 구례문학기행과 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글쓰기, 그림엽서, 한지인형 등 작품전시회도 열린다.
오는 8일에는 ‘찾아가는 지혜의 숲, 전남도민강좌’로 지역 출신 정지아 작가의 ‘자본주의의 적’ 강좌가 진행될 예정으로, 어느 때보다 알차고 다양하게 군민들의 문화 욕구 해소 및 인문학 접근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군민이 행복한 지역 실현을 위해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꾸준히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천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는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9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들이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참여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책 읽는 즐거움으로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
이번 행사 기간에는 작가 최설희씨의 인문학 특강 ‘나도 내 이름으로 책 한 권 내고 싶은데’와 독서의 달 홍보 이벤트, 책 읽어주는 시간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천사, 방광초 유물전시관, 호양학교 등을 탐방하는 구례문학기행과 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글쓰기, 그림엽서, 한지인형 등 작품전시회도 열린다.
군은 군민이 행복한 지역 실현을 위해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꾸준히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천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는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9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