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끝자락에 듣는 뮤지컬 갈라·오페라 아리아
2021년 09월 03일(금) 01:20
순수, 4일 시즌 첫 공연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언덕

윤한나

‘야외에서 펼쳐지는 오페라와 뮤지컬의 향연.’

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을 거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개해온 ‘순수’가 ‘그 여름의 끝에서 뮤지컬 갈라와 오페라 아리아의 밤’을 주제로 오는 4일 오후 7시 광주시 남구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언덕에서 시즌 첫 번째 공연을 시작한다.

‘2021 지역특화문화거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하고 잘 알려진 뮤지컬과 오페라의 명곡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레퍼토리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이룰수 없는 꿈’, ‘오페라의 유령’ 중 ‘나를 생각해 줘요’, ‘알라딘’ 중 ‘아름다운 세상’, ‘이순신’ 중 ‘나를 태워라’,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의 시대’, ‘캣츠’ 중 ‘메모리’, ‘모차르트’ 중 ‘황금별’ 등이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도 만날 수 있다. ‘주디타’ 중 ‘뜨거운 내 입술의 키스’, 푸치니의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리하르의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 등이다.

그밖에 드뷔시의 ‘플루트 솔로를 위한 시링크스’도 들려준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백가은·윤한나·송주혜, 테너 김태연·류건우·송태왕, 바리톤 박성호, 플루트 김지현, 피아노 김은희, 신디사이저 오세주 등이 참여한다. 그랜드 오페라단이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문의 062-651-0972.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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