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국악단, ‘미얀마 불씨’를 살려 주세요
2021년 08월 30일(월) 00:00 가가
내달 1일 빛고을시민문화관·4일 여수 예울마루서 공연
군부 쿠테타 세력에 맞서 민주화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 희망을 전하기 위한 무대가 마련된다.
전남도립국악단(예술감독 류형선)이 기획공연 ‘미얀마의 봄, 광주를 만나다’<사진>를 내달 1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과 4일 오후 5시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서 공연한다.
지난 5월 첫 공연된 ‘미얀마의 봄, 광주를 만나다’는 피 땀 눈물로 일궈낸 오월 광주의 역사가 지금 이 순간에도 민주화 투쟁 한복판에 서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고 있음을 전하고, 미얀마에 대한 꺼져가는 관심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무대이다.
KBS ‘사랑의 리퀘스트’, ‘인간극장’ 내레이션으로 잘 알려진 성우 은영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미얀마 군부에 대한 저항의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를 의미하기 위해 ‘세 손가락’(총 3부)으로 이름 붙여 구성했으며, 첫 번째 손가락은 ‘우리가 원하는 한 가지 오직 민주주의’, 두 번째 손가락 ‘승리의 함성, 사람 사는 세상’, 세 번째 손가락 ‘함께 만드는 평화의 봄’의 순으로 공연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해 초연한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작 오라토리오 집체극 ‘봄날’ 테마곡들을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을 선보이며, 재한 미얀마 학생회 ‘미얀마의 봄’과 5·18 희생자 유가족 이명자, 추혜성 어머니를 특별 초청해 ‘미얀마 청년들이 오월 어머니께 묻다’란 주제로 위로와 감동의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예매는 전화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일반 1만원, 학생 5000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전남도립국악단(예술감독 류형선)이 기획공연 ‘미얀마의 봄, 광주를 만나다’<사진>를 내달 1일 오후 7시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과 4일 오후 5시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서 공연한다.
KBS ‘사랑의 리퀘스트’, ‘인간극장’ 내레이션으로 잘 알려진 성우 은영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미얀마 군부에 대한 저항의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를 의미하기 위해 ‘세 손가락’(총 3부)으로 이름 붙여 구성했으며, 첫 번째 손가락은 ‘우리가 원하는 한 가지 오직 민주주의’, 두 번째 손가락 ‘승리의 함성, 사람 사는 세상’, 세 번째 손가락 ‘함께 만드는 평화의 봄’의 순으로 공연된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