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250년만에 소리꾼으로 돌아온다
2021년 08월 24일(화) 01:20
스윗뮤직가든, 28일 북구문화센터
‘소리꾼이 들려주는 클래식Ⅱ’
베토벤이 250년만에 소리꾼으로 돌아온다.

스윗뮤직가든(대표 송선미·사진)은 지난해 클래식과 국악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 ‘소리꾼이 들려주는 클래식’을 통해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로 관객과 만났다. 올해는 베토벤의 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소리꾼이 들려주는 클래식Ⅱ- 베토벤 이야기’ 가 오는 28일 오후 5시 광주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고전시대 위대한 작곡가 루트비히 반 베토벤의 삶을 판소리로 들려주고 보여주며 클래식과 국악의 색다른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 들려줄 곡은 베토벤의 사랑을 그린 ‘그대를 사랑해’와 ‘아델라이데’, 베토벤의 고뇌와 절망이 엿보이는 피아노 소나타 ‘월광’, ‘비창’ 그리고 베토벤의 음악 이야기를 다룬 ‘G장조 미뉴엣’, ‘터키행진곡’ 등을 들려준다. 또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엘리제를 위하여’와 베토벤의 고통과 절망을 초월한 교향곡 제9번 ‘합창교향곡’도 선보인다.

총감독은 송선미 스윗뮤직가든 대표가 맡았으며, 소리꾼 윤세린, 고수 박상준, 신디 김성종 등이 무대에 오른다. 파이노 오지영, 바이올린 홍빛나, 첼로 이신애도 출연하며 특별게스트로 바리톤 박설, 테너 김관식도 초청했다. 전석 1만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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