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박, 호른 음악 다양성 보여 드릴게요
2021년 07월 04일(일) 22:30 가가
김홍박 리사이틀 ‘컬러스’
12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12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2018년 단독 리사이틀 ‘로맨틱 호른’에서 낭만음악 레퍼토리에 집중했던 김홍박<사진>이 이번엔 새로운 구성의 프로그램을 들고 돌아왔다. 김홍박 호른 리사이틀 ‘컬러스’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컬러스(Colors)’라는 부제에 걸맞게 반가운 이번 독주무대의 주안점은 바로 ‘다양성’이다. 금관악기 호른으로 표현가능한 테크닉적인 다양성, 낭만적인 작품 이외에도 여러 색깔의 감정선을 담은 호른 음악의 형식적인 다양성과 정서적인 다양성까지, 우리가 언뜻 알고 있던 ‘호른’이라는 악기에 대한 관점을 한층 넓히며 호른이 지닌 다채로운 면모들을 무대 위에 선보일 예정이다.
레퍼토리는 드레제케의 ‘로만체’, 외겐 보자의 ‘정상에서’, 키르히너의 ‘세 개의 시’, 잔느 비녜리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 7’, 슈트라우스의 ‘고별’, 파울 힌데미트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바장조’ 등이다.
한편, 호르니스트 김홍박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했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후 베를린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정명훈 음악감독에 의해 발탁돼 2007년부터 10년까지 서울시향의 호른 부수석으로 활동했다. 이후 런던심포니, 예테보리 심포니,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요미우리 니폰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수석을 역임했다. 현재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이자 솔리스트로서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일반 3만원. 문의 02-338-3816.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레퍼토리는 드레제케의 ‘로만체’, 외겐 보자의 ‘정상에서’, 키르히너의 ‘세 개의 시’, 잔느 비녜리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 7’, 슈트라우스의 ‘고별’, 파울 힌데미트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바장조’ 등이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