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인기
2021년 06월 30일(수) 08:00 가가
한옥 민박·청정 갯벌·소나무숲·환상 낙조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피서지 각광
접근성 뛰어나고 기반시설 탄탄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피서지 각광
접근성 뛰어나고 기반시설 탄탄
함평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인 돌머리해수욕장에 인접한 주포지구 한옥전원마을이 여름철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와 함께 잘 보전된 갯벌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돌머리해수욕장, 황홀한 함평만 낙조 등 볼거리뿐만 아니라 해안도로를 따라 즐비한 식당, 카페 등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국도 4개 노선, 서해안 고속도로, 광주-무안 고속도로가 연계되는 등 접근성도 뛰어나 인근 도시민들이 근교에서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총 50동의 한옥 중 31동이 한옥 민박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포 한옥마을은 특히 주말이면 한옥 민박을 체험하고자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빈방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함평군이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과 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또 최근 캠핑과 차박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빼어난 경관, 편리한 기반시설, 민관협력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주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안전·안심 ‘힐링 체류형 관광’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kwangju.co.kr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와 함께 잘 보전된 갯벌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돌머리해수욕장, 황홀한 함평만 낙조 등 볼거리뿐만 아니라 해안도로를 따라 즐비한 식당, 카페 등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총 50동의 한옥 중 31동이 한옥 민박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포 한옥마을은 특히 주말이면 한옥 민박을 체험하고자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빈방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함평군이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과 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빼어난 경관, 편리한 기반시설, 민관협력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주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안전·안심 ‘힐링 체류형 관광’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