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 화장품 42개사 참여 ‘코스메틱 페어’
2021년 04월 26일(월) 15:30
30일~5월9일 앱 고객 7~15% 할인

26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찾은 고객이 2층 ‘설화수’ 매장에서 인기 화장품 세트를 살펴보고 있다.<롯데쇼핑 제공>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포함한 전국 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부터 열흘 동안 화장품 할인전을 벌인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5월9일까지 42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브랜드는 설화수, 후, 랑콤, 키엘 등 국내외 유명 화장품이다. 가정의 달 수요를 겨냥해 선물세트는 60여 종으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 모바일 앱 뷰티플러스 가입고객에게 7~15% 할인 혜택을 준다. 구매 금액에 따라 10% 상당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화장품 브랜드별로 5~10% 추가 상품권을 받고 마일리지를 동시에 적립할 수 있다.

화장품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지난해 직격탄을 맞았다.

올해 1분기에는 기초화장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1~22일 롯데백화점 화장품 상품군 매출은 1년 전보다 21%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랑콤, 키엘, 입생로랑 등이 소속된 로레알 코리아와 단독 온-오프 통합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품목(7종)을 구매할 때 롯데온 롯데백화점몰에서는 4월29일부터 5월9일까지 선착순으로, 백화점 매장에서는 오는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1인 1회에 한해 선착순 한정으로 엘포인트 5000점을 추가 적립해준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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