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레인부츠’ 때아닌 인기…광주신세계 매출 3배↑
2021년 04월 21일(수) 15:07
지하 1층 ‘헌트’ 임시매장

광주신세계를 찾은 고객이 지하 1층 매장 ‘헌트’에서 다양한 장화를 신어보고 있다.<광주신세계 제공>

올 봄 잦은 봄비에 장마철 필수품인 장화(레인부츠)가 때아닌 인기다.

21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올해 3월15일~4월15일 장화 매출은 1년 전보다 3배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신세계 측은 올 봄 들어 비가 자주 내리면서 미리 앞당겨 장화를 마련하는 소비자가 는 것으로 풀이했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25일까지 유명 장화 브랜드 ‘헌트’ 임시 매장을 지하 1층 신관 연결통로에서 운영한다. 1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브랜드는 국내 20~30대로부터 인기가 높다. 레인부츠 뿐만 아니라 샌들, 플립플랍 등 다양한 신발과 가방, 의류도 만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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