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미래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 공식 출범
2021년 04월 18일(일) 19:00 가가
장복남 대표 추대
‘목포 미래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이하 목미생)이 발기인 모임을 갖고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목포시 등에 따르면 지방자치 현실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 정당한 자기주장과 시민주권을 찾는 참된 시민사회의 실현을 표방하는 시민단체 목미생이 최근 149명의 발기인을 대표하는 13인의 운영위원회를 비접촉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목포청년 100인 포럼’ 대표를 엮임 했던 장복남<사진>씨를 대표로 추대했으며 부대표에는 김태홍씨, 운영위원장에는 오승원 전 목포시의회 의장을 선임했다. 사무국장에는 오원식씨를, 고문에는 이성배 씨 등 3명이 추대됐다.
장복남 대표는 “특정 정당과 인물에 편향되지 않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단체가 되어 ‘新(신)나는 목포’, ‘젊은 목포’를 슬로건으로 미래를 위한 자양분이 되는 시민단체로 지역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목미생의 창립 배경에는 지역이 특정 정당과 특정인들에 의해 지배되는 독주를 견제, 감시하는 시민단체의 필요성에 따른것으로 시정, 의정 간섭과 발목잡기가 아닌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 지역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목포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에서 기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목포시 등에 따르면 지방자치 현실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 정당한 자기주장과 시민주권을 찾는 참된 시민사회의 실현을 표방하는 시민단체 목미생이 최근 149명의 발기인을 대표하는 13인의 운영위원회를 비접촉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장복남 대표는 “특정 정당과 인물에 편향되지 않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단체가 되어 ‘新(신)나는 목포’, ‘젊은 목포’를 슬로건으로 미래를 위한 자양분이 되는 시민단체로 지역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