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4성급 호텔도 대실 상품…‘호캉스’ 전면 배치
2021년 04월 05일(월) 19:05
홀리데이 인 광주, 8만~10만원대 내놓아

<홀리데이 인 광주 제공>

광주 4성급 호텔이 숙박을 하지 않는 대실형 상품을 내놓았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객실을 10시간 동안 8만원(세금·봉사료 포함)에 이용할 수 있는 ‘10아우어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평일 전용(일~목) 상품이며, 입실 시간은 정오(12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이 상품 고객은 실내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

무제한 생맥주나 조각 케이크(2개)도 이용할 수 있는 상품 가격은 10만원이다.

이 상품들은 오는 4월6일부터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호텔 내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때 10% 상당을 레스토랑 할인권으로 돌려주는 ‘텐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문선 총지배인은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사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든 영역의 방역과 위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홀리데이 인 광주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개관 10주년 프로모션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igwangju.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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